변요한 "여동생과 1년 크게 싸워, 내 팬이자 안티" ('호적메이트')

변요한, 깜짝 등장
복싱에 푹 빠졌다
동생과 '호적메이트' 출연?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호적메이트' / 사진 = MBC 영상 캡처

'호적메이트' 변요한이 여동생을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는 김정은·김정민 자매가 복싱을 배우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김자매가 본격적으로 복싱을 배우기 전, 체육관에는 변요한이 깜짝 등장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액션 연기를 펼쳤던 변요한은 최근 복싱에 빠져있었다.

변요한은 "선배님 팬이다. 고등학생 때 '파리의 연인'을 봤다"라며 "서진수 코치와 운동을 하다가 김자매 분들이 복싱을 배운다고 해서 냄새 맡고 들어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변요한은 "여동생이 있다. 연년생이고 결혼했고 영화 전공을 했다. 감독 준비 중이다. 육아에 매진하다가 지금은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라며 "고등학교 때 1년 크게 싸워서 쌩 했다. 현재는 엄청 좋다. 서로 모르는 게 없고, 최고의 팬이자 안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변요한의 펀치 실력이 공개됐다. 변요한의 모습을 본 김자매는 격한 반응을 보였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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