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오정세=첫만남에 천생연분 느껴..이상우=무뚝뚝 아닌 스윗함"

박소영 2022. 2. 1.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이 1일(오늘) 밤 7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스페셜 방송 '엉클 스페셜 - 못다 한 이야기'를 전격 방송한다.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연출 지영수, 성도준/극본 박지숙/제작 하이그라운드, 몬스터유니온)은 12년 만에 만나 한 집 살이를 하게 된 오합지졸 가족의 유쾌, 힐링 성장기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눈물,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한편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스페셜-못다 한 이야기'는 1일(오늘) 밤 7시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이 1일(오늘) 밤 7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스페셜 방송 ‘엉클 스페셜 - 못다 한 이야기’를 전격 방송한다.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연출 지영수, 성도준/극본 박지숙/제작 하이그라운드, 몬스터유니온)은 12년 만에 만나 한 집 살이를 하게 된 오합지졸 가족의 유쾌, 힐링 성장기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눈물,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지난 첫 방송에서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2.2%로 출발했던 ‘엉클’은 14회에서 수도권 시청률 10.5%, 최종회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9%를 기록, 무려 5배가 껑충 뛴 경이로운 상승세를 나타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무엇보다 지난 최종회에서는 ‘확장성 심근병증’ 진단을 받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왕준혁(오정세)이 건강을 되찾고, 7년 후 대세 유망주 뮤지션으로 거듭난 민지후(이경훈)와 왕준혁-송화음(이시원), 왕준희(전혜진)-주경일(이상우)이 대가족을 이룬 ‘꽉 찬 해피엔딩’이 담기면서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와 관련 ‘엉클’이 종영을 아쉬워할 시청자들을 위해 ‘엉클 스페셜-못다 한 이야기’를 편성, ‘엉클’ 의 A부터 Z까지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를 아낌없이 대방출한다.

‘엉클 스페셜-못다 한 이야기’에서는 극중 절친 케미와 귀염뽀짝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민지후 역 이경훈과 주노을 역 윤해빈이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첫 만남을 가졌던 대본 리딩 현장부터 궁금했던 촬영장 뒤 이야기, ‘엉클’의 재미와 감동을 다시 되짚어보는 명장면을 소개하며 60분 내내 알찬 정보와 재미를 터트린다.

특히 윤해빈은 첫인상과 제일 다른 사람으로 자신의 아빠 주경일 역 이상우를 꼽으며 “처음엔 무뚝뚝하신가 했는데 주경일처럼 엄청 다정하고 스윗한 분”이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경훈 역시 삼촌 왕준혁 역 오정세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본 순간 딱 느꼈지. 아 우리는 천생연분이구나”라며 첫 만남부터 이미 완벽한 호흡이었음을 자랑했다. 또한 엄마 왕준희 역 전혜진에 대한 유쾌한 첫인상도 덧붙여 현장의 웃음을 터트렸다.

더욱이 두 사람은 극중에서는 볼 수 없던 왕준혁과 맘블리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은 현장 메이킹을 소개하며 “저렇게 사이가 좋으신데 촬영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눈빛이 돌변하시는 거 보면 정말 몰입력이 대단하신 거 같다”고 감탄을 연발했다. 또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린 명장면을 파헤치는 시간에서 이경훈은 4회 엔딩 속 민지후가 왕준혁을 붙잡기 위해 무대에 선 장면을 다시 보며 “저 때는 정말 삼촌이 떠날지도 모른다는 절실한 감정으로 노래했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뭉클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엉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 구역 최고의 아역 TOP4’의 성장기를 소개하는 코너도 전해졌다. 민지후와 윤해빈 이외에 민지후의 여자친구이자 김유라(황우슬혜)의 딸로 귀여운 매력을 선사한 예소담 역 김하연, 엄마 박혜령(박선영)의 어긋난 모성애 속에서 복잡한 내면을 그려냈던 신민기 역 고경민, 얄미우면서도 속정 깊은 아들을 연기한 박세찬 역 박시완 등 작고 어리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력을 보여준 아역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은 “그동안 ‘엉클’에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며 “‘스페셜 방송’을 통해 또 한 번 ‘엉클’이 선사하는 든든한 에너지와 따뜻한 기운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스페셜-못다 한 이야기’는 1일(오늘) 밤 7시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엉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