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불륜설 일축하는 '달달' 투샷 [인스타]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과 새해 인사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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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추자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 추자현은 우효광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숨길 수 없는 부부의 행복한 미소에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덩달아 환해졌다.

이를 본 팬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두 분 너무 행복해보인다", "앞으로도 화목하게 지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지난 2012년 드라마로 인연을 맺어 3년 뒤 연인이 됐다. 2017년 혼인한 뒤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앞서 지난해 우효광은 한 여성과 함께 있는 동영상이 공개돼 불륜설에 휩싸였다.

이에 추자현은 "우효광의 행동은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며 "우효광이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효광 역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한 아내의 남편,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품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사과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추자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