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좀비쇼" "현기증 난다" 극찬..'지금 우리 학교는' 신드롬

이영민 기자 입력 2022. 2. 1. 14:22 수정 2022. 2. 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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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 3일째 46개국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다.

1일 글로벌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등 총 46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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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 3일째 46개국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다.

1일 글로벌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공개 하루 만인 지난달 29일 1위에 오른 뒤 3일째 정상을 지켰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등 총 46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공개 하루만인 지난달 29일 88개국 중 25개국 1위, 이틀째인 지난달 30일 44개국 1위에 이어 지난달 31일 기준 정상을 차지한 나라 수가 2개국이 늘어났다.

특히 넷플릭스 인기 지표로 통하는 미국에선 이틀 연속 3위를 차지하다가 전날 2위로 상승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학생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아비규환의 상황에 놓이는 경찰, 소방관, 군인, 정치인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준다. 2009년 주동근 작가가 내놓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총 12부작이다.

해외에서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한국의 좀비쇼가 당신을 놀라게 할 것"이라며 "지금 우리 학교는은 세계를 휩쓸고 있는 어두운 실존주의 작품이다. 비록 오징어게임 같은 엄청난 성공을 반복하긴 쉽지 않지만, 영화 '부산행'을 본 사람이라면 한국이 좀비물 이야기를 전하는 데 세계 최고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미국 영화매체 버라이어티는 "오징어 게임과 마찬가지로 악몽 같은 공간적 배경을 최대한 활용했다"며 "다른 세상에 있는 듯 현기증 나는 효과를 줬다"고 평했다.

지난달 31일 미국 영화정보 사이트 IMDB에서 평점은 10점 만점 중 7.7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선 신선도 지수 100%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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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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