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 오른 이준석 "호남서 20% 이상 득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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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오늘(1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 무등산에 올라 대선에서 호남 득표율 2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무등산 등반을 시작해 서석대에 오른 이 대표는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20% 이상 득표해 많은 지지를 받아 지역 구도가 깨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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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오늘(1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 무등산에 올라 대선에서 호남 득표율 2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무등산 등반을 시작해 서석대에 오른 이 대표는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20% 이상 득표해 많은 지지를 받아 지역 구도가 깨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보수 정당 정치인들은 호남 와서 5.18 행보에 국한했다"면서 국민의힘은 "호남에 대한 진심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모레부터 다도해 돌면서 도서 지역 민원이나 현안을 공약화하는 작업을 시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 화정동 붕괴사고와 관련해서는 "광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 국민의힘도 야당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이번 사고에 대해 저희가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자 토론 무산에 대해서는 "자료를 기반으로 해서 좀 더 높은 품질의 토론을 하려고 한 우리의 제안이 거부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여러 자료를 제시하는 것을 거부하는 쪽이 범인이라 본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이준석 대표 측 제공, 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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