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기회" 나스닥 3.4% 'UP'..넷플·테슬라↑[뉴욕마감](종합)

나스닥지수가 3% 이상 오르며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그동안 큰 폭으로 하락했던 기술주들이 대거 반등하면서 증시가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국제유가의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는 배럴당 91달러를 돌파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06.39포인트(1.17%) 오른 3만5131.86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3.70포인트(1.89%) 오른 4515.55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469.31포인트(3.41%) 오른 1만4239.88로 장을 마쳤다.

금리인상 우려로 최근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기술주는 급락 후 반등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이날 씨티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는 각각 11.13%, 13.45% 급등 마감했다. 씨티는 이들 종목들에 대해 최근 주가 급락으로 매수하기에 매력적인 시기라고 평가했다. 넷플릭스는 1월 중 30% 가까이 하락했고, 스포티파이는 17%가량 주가가 내렸다.
테슬라는 크레디트스위스가 전기차 제조사에 대한 의견을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이날 10.67% 상승 마감했다. 리비안과 루시드도 각각 15.09%, 8.25% 급등했다.
최근 조정을 받았던 엔비디아도 이날 7.20% 상승했다. AMD는 8.56% 올랐다.
보잉은 카타르 항공과 340억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5.07% 상승했다.
애플은 2.61% 상승했고, 아마존은 3.88% 올랐다. 메타는 3.82% 상승했다.
MKM파트너스의 JC 오하라 최고 마켓테크니션은 "시장의 바닥이 단 하루 거래에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며 "새로운 바닥이 만들어질 가능성은 30%에 달하며, 투자자들은 바닥 형성 과정을 신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경기 상황이 양호하며 최근 약세가 시스템적 문제에 의한 것이 아니고 금리의 향후 추세에 대한 전망 변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조정에 의한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로이홀드그룹의 짐 폴슨 최고투자전략가는 "일부 패닉셀링(공포에 의한 투매)을 조장하고 감정적인 투자자들을 탈진시키는 것은 조정이 마무리되고 시장이 안정화에 들어가는 첫 단계"라고 진단했다.
도이치방크의 짐 레이드 투자전략가는 "금리 전망치 측면에서 시장과 연방준비제도가 서로 뜀박질하는 것을 멈출 때까지 시장은 변동성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장 후반의 변동성에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3월 인도분은 배럴당 1.33달러(1.53%) 오른 88.1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3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8시52분 기준 배럴당 1.26달러(1.40%) 오른 91.29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1.20달러(0.63%) 오른 1797.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약세다. 이날 오후 5시36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64% 내린 96.65를 기록 중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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