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한국 선수단 개회식 여성 기수 김민선→김아랑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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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이처럼 여자 기수를 변경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김민선은 '빙속 여제' 이상화(은퇴)가 후계자로 직접 지목할 정도로 큰 기대를 받는 선수입니다.
첫 올림픽이었던 2018년 평창 대회에서 김민선은 공동 16위에 그쳤습니다.
김민선은 두 번째로 출전하는 올림픽을 앞두고 경기에만 집중하고자 기수로 나서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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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태극기를 들고 입장할 여자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에서 쇼트트랙 김아랑으로 바뀌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이처럼 여자 기수를 변경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남자 기수로는 그대로 쇼트트랙 곽윤기가 나섭니다.
체육회는 김민선의 요청에 따라 변경했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김민선은 '빙속 여제' 이상화(은퇴)가 후계자로 직접 지목할 정도로 큰 기대를 받는 선수입니다.
첫 올림픽이었던 2018년 평창 대회에서 김민선은 공동 16위에 그쳤습니다.
김민선은 두 번째로 출전하는 올림픽을 앞두고 경기에만 집중하고자 기수로 나서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김아랑은 평창 대회에서 여자 계주 3,000m 금메달을 따낸 선수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계주 금메달, 혼성 계주 메달에 도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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