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용임, 김윤지♥최우성 '아들 내외'에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감격스러워"

김효정 2022. 1. 3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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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김용임 부부가 아들 부부와 처음으로 맞는 새해에 감격했다.

이에 이상해는 아내 김용임에게 덕담 한마디를 하라고 했다.

그러자 김용임은 "너무 감격스러워. 뭐라고 말을 표현을 못할 정도다"라며 울컥했다.

김용임은 "정말 너무 감격스럽고 뜻깊고, 더 이상 너희에게 바라는 것도 없다. 둘이 함께 있는 것만 해도 우리는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 예쁘게 함께하는 모습이 변하지 않고 오랫동안 가면 좋겠다"라고 덕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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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상해 김용임 부부가 아들 부부와 처음으로 맞는 새해에 감격했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윤지 최우성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새해를 맞아 부모님들을 찾아갔다. 결혼 후 처음으로 한복 차림으로 부모님을 만나러 간 두 사람은 세배부터 올렸다.

이에 이상해는 아내 김용임에게 덕담 한마디를 하라고 했다. 그러자 김용임은 "너무 감격스러워. 뭐라고 말을 표현을 못할 정도다"라며 울컥했다.

이를 보던 이상해는 "특기가 우는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지는 "며느리를 기다렸는데 처음으로 세배를 드리니까 감격스러우셨던 것 같다"라고 했다.

김용임은 "정말 너무 감격스럽고 뜻깊고, 더 이상 너희에게 바라는 것도 없다. 둘이 함께 있는 것만 해도 우리는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 예쁘게 함께하는 모습이 변하지 않고 오랫동안 가면 좋겠다"라고 덕담을 했다.

그리고 이상해는 "우리 지금 웃었지? 우리 웃으면서 끝까지 살자. 그게 행복이야"라고 짧고 굵은 덕담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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