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대형 상가 공실률 전국 최고 수준..임대료도 하락
박중관 2022. 1. 31. 23:25
[KBS 울산]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울산지역 내 상가 공실률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상가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 18.5%, 중대형 상가 21.4%, 소규모 상가 4.6%로 특히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높은 공실률에 상가 임대료는 일제히 하락해 오피스 임대료는 연초 대비 0.6% 중대형 상가는 0.52% 소규모 상가는 0.55% 하락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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