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의리, 팀 내 최고 인상률..200% 오른 9천만 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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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 신인왕에 오른 KIA의 좌완 투수 이의리가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2021시즌 신인왕 이의리는 3천만원에서 9천만원으로 올라 구단 최고 인상률(200%)을 기록했습니다.
포수 이정훈은 3천만원에서 1천만원(33.3%) 오른 4천만원에 재계약했고, 김민식은 8천500만원에서 9천500만원으로 11.8% 인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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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 신인왕에 오른 KIA의 좌완 투수 이의리가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IA는 202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계약한 선수 가운데 인상된 선수는 33명이고, 동결 9명, 삭감 9명입니다.
2021시즌 신인왕 이의리는 3천만원에서 9천만원으로 올라 구단 최고 인상률(200%)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0년 안치홍(현 롯데 자이언츠)이 작성한 구단 역대 2년 차 최고 인상률과 타이기록입니다.
투수 장현식은 1억500만원에서 2억원으로 90.5% 인상됐고, 정해영도 7천만원에서 142.9% 오른 1억7천만원에 재계약했습니다.
윤중현은 3천만원에서 116.7% 오른 6천500만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포수 이정훈은 3천만원에서 1천만원(33.3%) 오른 4천만원에 재계약했고, 김민식은 8천500만원에서 9천500만원으로 11.8% 인상됐습니다.
내야수 박찬호는 1억원에서 20% 오른 1억2천만원에 재계약했고, 김태진은 8천500만원에서 1천500만원(17.6%) 오른 1억원에 사인했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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