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 미사일, 도발 행위..다른 대응책 살펴볼 것"

곽상은 기자 2022. 1. 3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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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30일)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데 대해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도발 행위'라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미국 ABC 방송에 출연해 북한 도발과 관련해 "미국은 최근 대북 독자 제재를 가했고 안보리 내에서 제재를 추진해 왔다"고 설명하고 한국, 일본과 함께 "대응할 다른 옵션들을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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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30일)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데 대해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도발 행위'라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미국 ABC 방송에 출연해 북한 도발과 관련해 "미국은 최근 대북 독자 제재를 가했고 안보리 내에서 제재를 추진해 왔다"고 설명하고 한국, 일본과 함께 "대응할 다른 옵션들을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여전히 대화에 열려 있다면서도,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관여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입장 변화가 없음을 드러내며 현시점에서 북미 정상 대화에는 부정적인 시각을 보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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