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공유지 등 투자유치 적합 부지 전수 조사

이해용 2022. 1.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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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기업 투자유치 종합 전략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국공유지 등 투자 유지 적합 부지를 전수 조사해 공공기관과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조성 중인 산단 8곳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권역별 산업시설 용지로 공급하는 등 기업 유치와 향토 기업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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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평창군청에서 엔아이티 평창 창업기업 투자 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강원도 제공]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기업 투자유치 종합 전략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국공유지 등 투자 유지 적합 부지를 전수 조사해 공공기관과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비 보조율을 대기업은 3%, 중견기업 5%, 중소기업 10%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속초와 평창을 기업 투자 촉진 지구를 신규 지정해 투자 촉진 보조금을 5% 추가 제공하고, 물류 보조금이나 전기 요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과 인허가 지원을 강화한다.

도는 기업 이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2025년까지 산업단지 27곳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조성돼 운영 중인 65곳 산단의 입주 가능한 용지 92%는 분양을 완료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조성 중인 산단 8곳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권역별 산업시설 용지로 공급하는 등 기업 유치와 향토 기업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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