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와인 수입 역대 최대..프랑스, 미국, 칠레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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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와인 수입액이, 전년보다 70% 가까이 늘어나 약 5억5천만 달러, 우리 돈 6천78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와인 수입액은 꾸준히 증가해 2017년 처음 2억 달러를 넘었고, 2019년 2억6천만달러, 2020년 3억3천만달러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크게 늘어 5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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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와인 수입액이, 전년보다 70% 가까이 늘어나 약 5억5천만 달러, 우리 돈 6천78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와인 수입액은 꾸준히 증가해 2017년 처음 2억 달러를 넘었고, 2019년 2억6천만달러, 2020년 3억3천만달러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크게 늘어 5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와인 수입액을 수입 국가별로 보면, 프랑스가 1억8천115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이 9천67만달러, 칠레가 7천483만달러,스페인이 4천140만달러, 호주가 3천180만달러 순이었습니다.
주류업계에서는 코로나 이후 회식과 모임이 줄고, 홈술, 혼술을 즐기는 문화가 정착하면서 와인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통가에서도 이런 흐름에 따라 각종 와인을 수입해 판매하기 시작했고, 시중에는 1만원 이하의 저렴한 와인부터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가 와인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 판매처도 확대돼 이제는 와인 판매 전문점이나 백화점뿐만 아니라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도 와인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승욱 기자s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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