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공격수 그린우드 성폭행·폭행 혐의로 체포

정반석 기자 2022. 1. 31.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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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가 성폭행 및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맨체스터 경찰은 현지시간 30일 그린우드를 구금 상태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측은 "어떤 종류의 폭력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그린우드는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훈련과 경기에 복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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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가 성폭행 및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맨체스터 경찰은 현지시간 30일 그린우드를 구금 상태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린우드의 이름을 적시하지 않은 채 배포한 성명에서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과 사진을 인지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인스타그램에는 그린우드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몸에 멍이 들고, 입술에 피를 흘리는 사진 등을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측은 "어떤 종류의 폭력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그린우드는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훈련과 경기에 복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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