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범잡2' 서혜진 "박사방 조주빈 42년형, 美선 100년형 받았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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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진 변호사가 박사방 주범 조주빈의 억울함 호소에 일침했다.
1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2'(이하 '알쓸범잡2') 4회에서는 익명에 숨은 온라인 성범죄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어 "미국에선 (성범죄물을) 소지만 해도 10년 형을 받는다. 조주빈이 42년 형을 받고 억울하다고 했지만 (미국이라면) 100년 형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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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서혜진 변호사가 박사방 주범 조주빈의 억울함 호소에 일침했다.
1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2'(이하 '알쓸범잡2') 4회에서는 익명에 숨은 온라인 성범죄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날 서혜진은 박사방과 N번방의 주범들의 처벌 결과에 대해 말했다. 조주빈은 42년형, 문형욱은 34년형이었다.
윤종신은 "많은 분들이 성범죄 형량이 외국과 비교해 관대하다는 말이 많다. 어떤 피해자는 외국 송환을 하지 말아달라고 해 화제"라고 말했다.
윤종신이 말한 인물은 바로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 사이트를 만들어 체포된 손정우였다. 서혜진은 "우리나라에서 1심 집행유예, 항소심 1년 6개월을 받았다. 그래서 미국에서 송정우를 우리에게 인도하라고 했는데 송환 불허가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선 (성범죄물을) 소지만 해도 10년 형을 받는다. 조주빈이 42년 형을 받고 억울하다고 했지만 (미국이라면) 100년 형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사진=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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