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루 코로나 확진 12만명 넘어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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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며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코로나19 대책본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수가 12만12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의 신규 확진자수는 이달 초 1만5000명 수준에서 8배 급증했다.
또 지난 하루 동안 668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으며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수는 33만72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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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며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코로나19 대책본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수가 12만12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상 최대 기록이며 하루 전보다 8000명 늘어난 수준이다.
러시아의 신규 확진자수는 이달 초 1만5000명 수준에서 8배 급증했다.
또 지난 하루 동안 668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으며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수는 33만728명으로 집계됐다.
급증하는 확진자 수에도 당국은 의료 시스템이 환자 유입에 대처하고 있다며 확산 방지를 위한 제한 조치는 발표하지 않았다.
러시아 의회는 이달 초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규제 도입을 무기한 연기했다. 또 이번주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들의 격리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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