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아트갤러리급 럭셔리 단독주택, 통창 마운틴뷰+노천탕에 일동 환호(종합)

박은해 2022. 1. 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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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설계와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전원주택이 감탄을 자아냈다.

1층은 방 1, 화1 구조로 거실 통창에서 만나는 초록빛 우리집 마당 뷰를 자랑했다.

임성빈 소장은 "좋은 설계는 땅에서 어떤 공간에서 이 뷰를 바라보고 싶다는 걸 많이 생각해야 한다. 서양 주택은 일반적으로 밖에서 건물을 많이 보고 설계하고 동양에서는 안에서 밖을 보면서 많이 설계한다"고 설명했다.

채광 가득한 방은 청량감 넘치는 통창의 마운틴 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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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세심한 설계와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전원주택이 감탄을 자아냈다.

1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숲세권 힐링하우스가 공개됐다.

화이트와 우드톤 깔끔한 현관, 블랙 프레임 중문을 지나면 가슴 시원해지는 뷰와 더불어 고급스럽고 웅장한 거실이 나왔다. 1층은 방 1, 화1 구조로 거실 통창에서 만나는 초록빛 우리집 마당 뷰를 자랑했다. 박나래는 "저것만 봐도 힐링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하늘과 가까운 자리에서 쏟아져 내리는 햇빛. 빛마저 인테리어가 되는 공간이었다. 고급스러운 라운드 마감은 마치 아트홀에 온 듯 웅장했다. 라운드 마감은 각지게 하는 것이 비해 공임비가 2~3배 더 든다고.

슬라이딩 도어 너머 다이닝 공간은 화려한 샹들리에가 맞이하는 프라이빗 라운지였다. 액자 속 그림 같은 뷰도 빼놓을 수 없었다. 임성빈 소장은 "좋은 설계는 땅에서 어떤 공간에서 이 뷰를 바라보고 싶다는 걸 많이 생각해야 한다. 서양 주택은 일반적으로 밖에서 건물을 많이 보고 설계하고 동양에서는 안에서 밖을 보면서 많이 설계한다"고 설명했다.

다이닝룸을 마주하는 공간은 요리할 맛 나는 넓은 주방. 블랙 앤 화이트 럭셔리한 감각에 환호가 쏟아졌다. 장동민은 "저도 중문을 많이 해둔 게 집에서 음식 조금만 해 먹어도 냄새가 다 퍼지니까 집에서 에어컨 켤 때 문 다 닫아놓는다"고 공감했다.

주방 안쪽 문을 열면 보조 주방 겸 세탁실이 나왔다. 양세형은 "여기 살고 싶다"며 사람을 위한 설계가 돋보이는 집에 매료됐다. 임소장은 "손잡이는 일반적인 도어 하나에 맞먹는 가격으로 도자기"라고 말했다. 문을 열면 평상의 아늑함이 매력적인 방이 시야에 들어왔다.

2층으로 올라가면 별이 쏟아지는 천장과 다채로운 색감이 가득한 공간이 드러났다. 2층은 방3, 화2 구조로 되어 있었다. 통유리로 개방감을 살린 2층은 마치 아트 갤러리 같은 느낌으로 예술적 감성을 충족시켜줄 분위기였다.

채광 가득한 방은 청량감 넘치는 통창의 마운틴 뷰를 자랑했다. 문을 열고 나가면 피톤치드를 흡수할 힐링 스폿에 저절로 박수가 나왔다. 답답함을 날려버릴 탁 트인 뷰와 왕실급 침대,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어우러졌다. 안쪽 문을 열면 길게 뻗은 드레스룸과 편백 욕조를 품은 넒은 화장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근함이 감도는 다음 방은 찜질방으로 활용 가능했다. 또 고즈넉한 게스트룸, 마당 한켠에 위치한 노천탕은 벽에 둘러싸여 있어 안락하고 시선은 뚫려있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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