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산속 힐링 하우스 정자에 "우리집 원두막 더 비싸" 자랑(구해줘 홈즈)

[뉴스엔 박은해 기자]

장동민이 원두막 부심을 드러냈다.

1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힐링에 진심인 집이 소개됐다.

주차장에서 출발해 계단을 따라 오르면 드넓은 마당에 자리 잡은 원두막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산속에 둘러싸인 힐링 하우스는 가만히 귀 기울이면 지저귀는 새소리가 들리는 곳.

양세형은 "제가 꿈처럼 생각하는 집이 이 집이다"라며 감탄했고, 숲멍하기 좋은 힐링 공간과 자연의 운치를 담아낸 원두막은 사계절을 감상하기 좋았다.

장동민은 "제가 원두막, 정자 저런 거 많이 해봤는데 비싸다. 야외 창고 공간도 전원 생활하려면 있어야 하는데 2층은 정자로 쓰고 1층은 창고로 써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저기 있는 정자도 되게 고민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저게 더 고가냐?"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장동민은 "저희집 것이 더 비싸죠. 자재가 더 많이 들어가니까"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무슨 초등학생처럼 그런 이야기를 하냐"고 장동민을 타박했고, 양세형은 "정말 유치하네. 유치해"라고 농담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