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범잡2' 권일용 "경찰서에서 짜장면 많이 먹는 이유는.."

이주원 2022. 1. 3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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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범잡2'에 경찰서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tvN '알쓸범잡 시즌2'(이하 '알쓸범잡2')에서는 윤종신과 권일용, 김상욱, 장강명, 서혜진이 함께한 가운데 장항준이 오랜만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쓸범잡2'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범죄로부터 일상을 지켜줄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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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범잡2'에 경찰서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방송된 tvN '알쓸범잡 시즌2'(이하 '알쓸범잡2')에서는 윤종신과 권일용, 김상욱, 장강명, 서혜진이 함께한 가운데 장항준이 오랜만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즌1에 출연했던 장항준은 "시즌2는 안 봤다. 제가 안 나오니까 관심이 떨어진다. 사람 마음이 그렇지 않냐. 내가 빠진 이후로 시청률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에 윤종신이 "놀랍게도 공백감이 전혀 안 느껴졌다"라고 하자 장항준은 "시청률도 잘 나오더라. 속상해서 혼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찰서 세트장에 모인 이들은 경찰서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상욱이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꼭 짜장면을 드시더라"라고 궁금증을 드러내자 권일용은 "진짜 많이 먹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권일용은 "반찬이 없어도 되니까 편하고 또 금방 온다. 피의자가 조사를 받다가 같이 먹기도 하는데, 형사들 돈으로 사준다. 판공비나 법인카드가 없다. 수사비가 나오는데 너무 적게 나오니까 감당이 안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쓸범잡2'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범죄로부터 일상을 지켜줄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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