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색해진 '경찰 신변보호'..60대男, 헤어진 연인 흉기로 찔러(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30일 신변보호 상태인 헤어진 연인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달아난 60대 남성을 살인 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쯤 A씨가 동구 효목동의 한 아파트 외부주차장에서 주차를 한 뒤 차에서 내린 B씨(40대·여)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A씨와 함께 살면서 폭행 등에 시달렸고 지난해 9월 흉기로 위협 당해 집을 나와 경찰에 신변보호를 신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30일 신변보호 상태인 헤어진 연인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달아난 60대 남성을 살인 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쯤 A씨가 동구 효목동의 한 아파트 외부주차장에서 주차를 한 뒤 차에서 내린 B씨(40대·여)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에 찔린 B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A씨는 범행 직후 자신의 집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의식을 잃고 병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와 함께 살면서 폭행 등에 시달렸고 지난해 9월 흉기로 위협 당해 집을 나와 경찰에 신변보호를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깨어나는 대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허웅 전 여친 "애 낳자고 하더라, 그게 더 짜증" 통화 공개
- 새벽 흰 승용차 올라탔던 유흥업소 여성, 피투성이 혼수상태 발견
- "보상금 한몫 단단" "왜 우리 세금이"…'화성 화재' 中유가족 비하 '여전'
- "손흥민 떴다!" 우르르…용인 조기축구장 "택시만 300대" 아수라장
- 이영지, 아픈 가정사 고백 "父 집 나간지 오래…이제 모르는 아저씨"
- 이민우, 79세 母 치매 초기 판정 후 달라진 모습…생애 첫 데이트
- 현아의 유혹, 볼륨감 넘치는 몸매에 망사 스타킹까지…'섹시미 폭발' [N샷]
- 화사, '워터밤' 적신 '섹시퀸'…시스루 탱크톱 입고 글래머 몸매 과시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장우혁과 의외의 '투샷'…'장꾸미 남매'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