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춘제 인사.."코로나19 통제 세계 선두"

유자비 2022. 1. 30.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중국이 경제 발전과 코로나19 통제면에서 모두 세계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유지했다"라고 말했다.

30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 춘제(설·2월 1일)를 앞두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연설을 통해 "지난 100년 동안 당과 인민이 이룩한 모든 성과는 단결과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중국은 경제 발전과 코로나19 통제 모두 세계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유지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8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9차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CCDI) 6차 전체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2.01.19.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중국이 경제 발전과 코로나19 통제면에서 모두 세계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유지했다"라고 말했다.

30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 춘제(설·2월 1일)를 앞두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연설을 통해 "지난 100년 동안 당과 인민이 이룩한 모든 성과는 단결과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 100주년 기념 행사, 당 역사상 세번째 역사 결의 채택 등 지난해 주요 사건을 언급하면서 지난해 당과 국가의 현저한 발전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중국은 경제 발전과 코로나19 통제 모두 세계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유지했다"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이 탄소 배출 정점과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포괄적인 계획이 수립됐다고 말했다. 또 홍콩의 질서가 회복됐고 중국의 주요 국가 외교도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떤 우여곡절이나 도전에 직면하더라도 위대한 창당 정신을 이어나가야 한다"며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평온한 시기에도 잠재적 위험에 대비하고 강한 단결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달 4일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관련해선 "중국인들은 세계를 위해 안전하고 멋진 올림픽을 선사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