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권나라, 자살하려는 이진욱에 "내가 도와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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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의 권나라가 이진욱을 위로했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는 단활(이진욱)이 혜석(박명신)의 죽음으로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진욱과 권나라, 이준, 공승연,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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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의 권나라가 이진욱을 위로했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는 단활(이진욱)이 혜석(박명신)의 죽음으로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활은 자신의 간곡한 부탁으로 민상운(권나라)이 떠나자, 텅빈 집을 둘러보며 생각에 잠겼다.
그러던 중 혜석이 나타나자 "이거 꿈이야, 기억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혜석은 미소를 지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곧이어 혜석과 오랫동안 함께 했던 순간들이 펼쳐졌다. 괴로워하던 단활이 칼로 자신의 배를 찌르려고 하는 순간, 민상운이 나타났다.
민상운이 "당신 두고 못 가겠어요. 뭐하는 짓이에요?"라고 하자 단활은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으니까 놔. 숨을 못 쉬겠어서 그래.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괴로우니까"라고 말했다.
단활은 "(혜석이) 같이 살자고 했는데 한 번도 살아주지 못했어. 정을 주는 게 무서워서 힘들어할 때 위로 한 번 해준 적 없어. 내 딸같은 애였는데 내 딸이 죽었어"라고 읊조렸다.
이어 "다시는 가족을 잃는 일 따위 겪고 싶지 않았는데 이 지옥이 끝나지 않아.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어. 울고 싶어도 울 수가 없어"라고 했다.
이에 민상운은 "괜찮아요. 내가 도와줄게요. 당신도 내가 지킬 거예요. 과거의 당신이 불가살이 되길 원했어도 상관없어요. 옥을태(이준)와 같은 편이었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지금 당신이 힘들어하는 게 싫으니까. 내가 당신을 지켜줄게요"라며 위로했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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