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둘째날, 오후 9시 기준 누적확진자 1만5142명..동시간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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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 날인 30일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오후 9시까지 역대 최다인 1만 51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 5142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1만 8천명대~1만 9천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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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 날인 30일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오후 9시까지 역대 최다인 1만 51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 51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시간대 집계 중 가장 많은 수치로,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1만 3592명보다 1550명 늘어난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1만 8천명대~1만 9천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우세종이 된 이후 신규확진자 규모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7511명→8570명→1만3009명→1만4514명→1만6095명→1만7526명→1만7532명으로 하루 평균 약 1만35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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