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오민석 "김희철, 두 번 결혼할 확률 높아"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1. 30. 22:22
[스포츠경향]
‘미운 우리 새끼’ 멤버들 손금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멤버들 손금을 봐준 오민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철의 손금을 본 오민석은 “너는 감정선이 일자로 돼 있잖아? 애정운이 좋은 건 아니야. 고집이 되게 센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아 쟤 어떡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을 묻는 김희철에 그는 “결혼은 너무 확연하게 두 개가 있어서 앞으로 두 번 결혼할 수 있을 확률이 높아”라고 전했다. 그 말에 김희철은 “누가 나랑 처음에 결혼하겠어!”라고 버럭해 폭소케 했다.
김종국의 손금에 오민석은 “이 형 손금 대박이네. 대성하는 손금이 있다. 감정선이 휘어있어서 성격이 유하고 여성에게 잘한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결혼선도 한 개가 진하게 있다. 한 사람을 만나서 올인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김종민은 자신의 손금에 생명선이 약하다는 말에 충격받았다. 흐릿한 김종민의 생명선에 오민석은 “나이 먹고 건강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잘해줘야겠다”라며 그를 안쓰럽게 여겼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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