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신규확진 또 역대최다..전국서 1만5142명

김광태 2022. 1. 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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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오후 9시 기준 또다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5142명으로 집계됐다.

또 1주일 전인 지난 23일 동시간대 집계치 5675명보다 9467명, 2주 전인 지난 16일 3344명보다 무려 1만1798명 많다.

3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000명대∼1만90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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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오후 9시 기준 또다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51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그동안 동시간대 집계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종전 최다였던 지난 28일의 1만4472명보다 670명 많고,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1만3592명보다는 1550명 많다. 또 1주일 전인 지난 23일 동시간대 집계치 5675명보다 9467명, 2주 전인 지난 16일 3344명보다 무려 1만1798명 많다. 3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000명대∼1만90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자정까지 3940명 늘어 1만7532명으로 마감됐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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