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국회의원, 코로나19 확진

박영문 기자 2022. 1. 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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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철민의원 블로그

대전 동구에 지역구를 둔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국회의원 중에서는 첫 확진 사례다.

장 의원과 방역당국에 따르면 장 의원은 이날 코로나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장 의원은 확진판정을 받은 뒤 지인 등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늘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어제 검사 직후부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격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26일부터 어제까지 저와 동선이 겹친 분들께 개별적으로 연락 올리고 있다"며 "요 며칠 사이 저와 가까이에서 뵌 분들은 인근 선별진료소를 통해 PCR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 의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맞다"며 "특별한 이상은 없고 인후통 증상만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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