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소속 외국인 선수 코로나19 확진
이태민 기자 2022. 1. 30. 21:54
한화 외국인 선수 A, 3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
스프링캠프 일정엔 지장 없을 것으로 알려져
스프링캠프 일정엔 지장 없을 것으로 알려져
한화이글스 소속 외국인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한화에 따르면 A선수는 입국 후 자가격리 해제 전인 지난 29일 오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입국 당시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해제 직전 양성으로 나타난 사례다.
이 선수는 증상이 악화되지 않을 경우 추가 검사 없이 오는 8일 격리 해제될 예정이다.
내달 1일부터 경남 거제에서 진행 예정인 스프링캠프 일정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관계자는 "대전 중구 보건소에서 해당 선수에 대한 기본적인 인적사항, 백신 접종여부 등을 확인했다"며 "A선수는 완치 또는 격리 해제 후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며, 나머지 외국인 선수·코치는 당초 예정대로 정상 합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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