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이진욱, 공승연·김우석 살리고 눈 부상 입었다

이진욱이 공승연과 김우석을 구하고 눈 부상을 입었다.

1월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 14회(극본 권소라 서재원/연출 장영우)에서 단활(이진욱 분)은 민시호(공승연 분)와 남도윤(김우석 분)을 구했다.

민시호는 남도윤과 함께 귀물에게 납치되자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는지 모르겠지만 거기 도착하면 아마도 우리는... 그러니까 도착하기 전에 도망쳐야 한다.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아직 기회는 있다. 틈이 보이면 뭐라도 해야 한다”고 도망칠 궁리했다. 이어 민시호는 틈을 봐서 남도윤과 함께 줄을 끊고 도망쳤다.

민시호는 남도윤의 손을 잡았다가 600년 전 전생을 봤고, 남도윤은 “반대 방향으로 뛰자”고 제안했다. 배를 다친 남도윤은 “나 여기 있다”며 귀물을 자신에게 유인하려 했고, 민시호는 “나만 있으면 되죠? 우리 언니 기다리는 거잖아요. 쟤는 방해만 되잖아요”라며 같은 작전을 썼다. 귀물은 남도윤을 해치고 민시호를 쫓아가 사로잡았다.

단활과 민상운은 권형사의 도움으로 귀물이 지명수배자란 사실을 알았고 그가 과거 살던 집으로 가서 민시호와 남도윤을 찾았다. 단활은 쓰러진 민시호와 남도윤에 격분 귀물과 격돌하다 눈을 칼로 베이는 부상을 입었다. 단활은 눈을 다친 채로 귀물을 죽이고도 계속 찌르며 폭력성을 드러냈고, 민상운이 “제발 그만해라”며 말렸다. (사진=tvN ‘불가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