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불 비상근무체계 가동
홍정표 2022. 1. 30. 21:52
[KBS 대전]충청남도는 대형 산불이 잦은 봄철을 맞아 모레부터 5월 15일까지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합니다.
이에 따라 산불 조기 발견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무인 감시카메라와 감시 인력 천 3백여 명을 집중 배치하고 천안과 논산, 홍성에는 대형 헬기 3대를 전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10년간 충남에서는 전체 산불의 60%가 넘는 157건의 산불이 2월부터 4월 사이에 발생해 76만여 ㎡의 산림이 훼손됐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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