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헤어진 지 2주 됐다"

김종은 기자 2022. 1. 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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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가 연애 근황을 들려줬다.

3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기원, 임원희, 지상렬, 배도환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지상렬은 임원희에게 "지금 연애 중이지 않냐"고 물었지만, 그는 "전 없다. 헤어졌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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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가 연애 근황을 들려줬다.

3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기원, 임원희, 지상렬, 배도환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지상렬은 임원희에게 "지금 연애 중이지 않냐"고 물었지만, 그는 "전 없다. 헤어졌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지상렬은 "여자친구랑 왜 헤어졌냐"고 캐물었지만, 임원희는 설치 주인 커튼만을 바라본 채 "그렇게 됐다. 2주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보던 지상렬은 "원희 씨가 이별의 아픔을 일로 잊네"라고 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그런 임원희가 안쓰러웠는지 배도환은 "임원희를 나보고 만나게 해달라고 그렇게 목을 매는 사람이 많다. 여자한테 인기 되게 많다"고 말했으나, 지상렬은 "놀이공원 가면 대부분 사자 코끼리 호랑이 좋아하는데 어떤 분은 굳이 개미핥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있다. 이래서 세상이 살만한 거다"고 놀림을 멈추지 않아 임원희를 당황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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