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14개월 언어천재 딸+미모의 3살 연하 아내 최초 공개(슈돌)

박은해 2022. 1. 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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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 오빠 백성현이 아빠가 되어 돌아왔다.

1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백성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성현은 "29년 차 배우이자 14개월 된 아가 서윤이의 아빠 백성현입니다"라고 인사했고, 3살 연하 서윤이 엄마 조다봄도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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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송주 오빠 백성현이 아빠가 되어 돌아왔다.

1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백성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새로운 가족의 집은 햇살 가득 넓은 현관을 지나 거실 한쪽에는 유아용 장난감이 놓여 있었다. 꼭 안고 다정하게 잠든 부부의 옆방에는 카메라를 보고 신기해하는 아기가 혼자 누워 있는 모습.

잠에서 깬 서윤이는 "이거 뭐야? 어? 너 뭐야?"라며 정확한 발음을 자랑했고, 엄마는 서윤이가 부르는 소리에 벌떡 일어났다. 서윤이는 엄마의 품에 안겨 아빠가 잠든 안방으로 향했다.

이날 백성현은 "29년 차 배우이자 14개월 된 아가 서윤이의 아빠 백성현입니다"라고 인사했고, 3살 연하 서윤이 엄마 조다봄도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백성현은 "다른 아기들에 비해 5주 빨리 태어난 서윤이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2주 정도 있었다. 산후조리원 나올 때부터 같이 태어난 아이들과 비슷하게 성장을 잘해줘 매 순간 고맙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걷지는 못했는데 말을 아주 잘한다"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24개월부터 말을 잘한 승재, 26개월 언어천재 하오, 21개월 언어천재 하영에 이어 4대 최연소 언어 천재 서윤이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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