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둘째날 서울 남가좌동 찜질방에서 불..73명 대피 '소동'

김성진 기자 2022. 1. 30. 2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둘째날인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 찜질방에서 불이 나 7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지상 19층 주상복합 건물 찜질방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1층과 2층 사이 수면실 바깥에 설치된 전기 배선이 타면서 발생했다.

소방차 15대와 소방대원 54명이 출동해 오후 5시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설 연휴 둘째날인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 찜질방에서 불이 나 7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지상 19층 주상복합 건물 찜질방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1층과 2층 사이 수면실 바깥에 설치된 전기 배선이 타면서 발생했다.

소방차 15대와 소방대원 54명이 출동해 오후 5시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불이 다른 층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화재로 건물 내 찜질방과 스크린골프장 등에 있던 73명이 대피했다. 연기를 들이마시거나 다쳐서 병원에 옮겨진 사람은 없다.

소방 관계자는 "재산 피해 규모와 배선이 탄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배우 강석우, 백신 때문에 시력 나빠졌다?…당국 "인과성 미확인"할머니 장례식장서 '라방', 꾸짖은 사촌…"쟤네 엄마 도망갔다" 또 라방 켰다팝핀현준, 또 슈퍼카 구매?…"5월 주문하면 3년 뒤 받는다고"배동성 딸 배수진 "남친 생겨, 욕하지 말아달라"…사진 공개친구 여동생 성폭행 20대男 "원하는줄 알았다"…감형받은 이유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