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저녁부터 해소..이 시각 서울요금소

2022. 1. 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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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설 연휴 둘째 날인 오늘(30일)도 귀성길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조금 전 저녁부터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속도로 상황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 질문 1 】 강재묵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 기자 】 네, 제가 지금 있는 곳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입니다.

뒤로 보시는 것처럼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어느 정도 속도를 되찾은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귀성길 정체는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로 정점에 달했다가 조금 전 7시쯤부터 점차 해소되고 있는 중입니다.

주요 혼잡 구간을 살펴봐도 귀성 방향과 서울 방향 모두에서 조금씩 소통이 원활해지는 중입니다.

현재 시간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등 평시와 유사한 소요 시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질문 2 】 고향 가는 길, 이번에도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되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한 긴장에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성휴게소 서울 방향, 이천휴게소 하남 방향 등 총 7개 곳 휴게소에 선별검사소가 설치됐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고향 가기 전 검사를 받으려는 귀성객들로 긴 줄을 서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장민 / 서울 장위동 - "휴게소에 사람이 더 적은 거 같고…고향 가다가 갑자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곳곳에 지은 거는 좋은거 같아요."

연휴 기간 내내 운영되는 만큼 귀성길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을 시 즉시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N뉴스 강재묵입니다.

[mook@mbn.co.kr]

영상취재 : 김영진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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