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소상공인 금융지원대책 활용하세요"

김성환 2022. 1. 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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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원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금융감독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안내하는 금융지원제도를 소개한다.

사업자금이 부족한 자영업자들이라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금융감독원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에 전화하면 관련 지원제도를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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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모습. 2018.4.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오미크론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원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금융감독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안내하는 금융지원제도를 소개한다.

현재 자영업자들을 위한 주요 금융제도로는 은행권 경영컨설팅 서비스와 서민금융진흥원 및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컨설팅 서비스가 있다. 사업자금이 필요한 자영업자의 경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연체가 걱정되는 경우에도 금감원의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에서 대안을 논의해볼 수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경우 은행권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받아보는 편이 좋다.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창업절차, 상권분석, 자금조달, 사업장 운영노하우, 마케팅과 홍보, 세무, 회계, 노무 등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컨설팅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일부 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별 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연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민금융진흥원이 서민금융 지원대상(미소금융, 햇살론,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자)인 자영업자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경영진단과 사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미소금융지점에 방문하거나 서민금융진흥원 컨설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창업·성장·재기 등 자영업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통합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사업자금이 부족한 자영업자들이라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최대 2000만원 한도로 긴급 자금대출을 제공하며,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1000만원의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소상공인에 대해 경영안정자금 대출 등 다양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정책자금 사이트 나 중소기업통합콜센터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는 창업자금, 운영자금 등에 대한 보증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만일 채무상환이 걱정되고 연체가 발생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라면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활용할 수도 있다. 금융감독원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에 전화하면 관련 지원제도를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또 개별 시중은행들도 소상공인을 위해 애로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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