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두렁 태우던 90대, 갑자기 번진 불길에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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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에서 논두렁을 태우던 90대가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으려다 화상을 입었다.
30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3분깨 해남군 계곡면에서 A(91·여) 씨가 논두렁에서 잡풀을 소각하던 중 불길이 인근으로 스스로 진화하려다 왼쪽 허벅지에 2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논두렁을 태우다 강한 바람에 불길이 주변으로 확산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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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방차 출동해 한시간 만에 진화, 90대 A 씨 병원서 치료
[해남=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해남에서 논두렁을 태우던 90대가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으려다 화상을 입었다.
30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3분깨 해남군 계곡면에서 A(91·여) 씨가 논두렁에서 잡풀을 소각하던 중 불길이 인근으로 스스로 진화하려다 왼쪽 허벅지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불길은 출동한 소방장비에 의해 한 시간 만인 오후 4시 30분에 진화됐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논두렁을 태우다 강한 바람에 불길이 주변으로 확산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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