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채석장 사태' 삼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표그룹은 양주 석산 사고에 대한 조속한 수습 및 재발방지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양주 석산 토사 붕괴사고 수습뿐 아니라 삼표그룹에 장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진의 안전 의식을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삼표그룹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 사고 수습뿐 아니라 재발방지 등 총괄
정도원 회장, 현장 찾아 실종자 가족에 사과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삼표그룹은 양주 석산 사고에 대한 조속한 수습 및 재발방지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양주 석산 토사 붕괴사고 수습뿐 아니라 삼표그룹에 장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진의 안전 의식을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삼표그룹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은 이날 양주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에게 사과했다. 아울러 현장 구조본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엔솔은 시작일 뿐…올해도 IPO시장 '활활'
- 4개월 남은 6·1 지방선거…잠룡들도 움직인다
- 사랑꾼 정조 ‘준호’가 사는 청담동 펜트하우스는 얼마?
- 김건희 "남편 윤석열, 노무현 영화 보고 2시간 울어"
- 무공천에도 출마하겠다는 김재원, 이준석 "굉장히 이기적"
- 北, ‘괌 타격’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5년만에 최고 수위(종합)
-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나도 혹시 조기 발병 치매?
- 유재석 "안테나 계약금 100억? 받긴 받았지만…"
- '만취운전' 미코 서예진, 사고 현장서 경찰에 “XX 아프죠”
- 김만배 친누나는 尹부친과 집거래, 우상호 "녹취 우연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