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경='윷놀이', "합주 중 코피..콧물인 줄" (복가)

백아영 2022. 1. 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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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는 정다경이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아빠는 월급쟁이'와 대결을 펼친 '윷놀이'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면가왕' 7년 역사상 최초로 합주 중에 코피를 흘릴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다는 정다경은 "콧물인 줄 알았는데 코피였다. 3라운드 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선곡했었는데 못 보여드려서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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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는 정다경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아빠는 월급쟁이’와 대결을 펼친 ‘윷놀이’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는 월급쟁이’는 ‘기다림’을 선곡해 묵직한 울림이 전해지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윷놀이’는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창법으로 ‘갈색추억’을 노래했다.

대결의 승자는 ‘아빠는 월급쟁이’였다. 이에 ‘윷놀이’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미스트롯’에서 4위를 기록한 트로트 가수 정다경이었다.

가왕을 목표로 준비했다는 정다경은 "젊은 트로트 가수분들 중에선 가왕이 되신 분이 없던 걸로 알고 있다. 제가 최초로 가왕이 되고 싶었지만 2라운드에서 떨어지게 됐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복면가왕' 7년 역사상 최초로 합주 중에 코피를 흘릴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다는 정다경은 "콧물인 줄 알았는데 코피였다. 3라운드 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선곡했었는데 못 보여드려서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어우 코피까지”, “3라운드 갔으면 좋았을 텐데”, “다음에 다시 나와서 가왕 해요 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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