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이우석 26점' 현대모비스, LG 제압..선두 SK 10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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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성인 태극마크를 단 이우석(현대모비스)이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울산 현대모비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모비스는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경기엣 이우석, 라숀 토마스를 앞세워 91-74 완승을 거뒀다.
이우석은 최근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성인대표팀에 발탁됐다.
이우석은 엔트리 14명에 이름을 올리며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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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가스공사, KCC 꺾어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생애 첫 성인 태극마크를 단 이우석(현대모비스)이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울산 현대모비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모비스는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경기엣 이우석, 라숀 토마스를 앞세워 91-74 완승을 거뒀다.
이우석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26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26점은 프로 데뷔 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이우석은 최근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성인대표팀에 발탁됐다.
다음달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릴 예정인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 나선다. 이우석은 엔트리 14명에 이름을 올리며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도 거론되는 이우석은 고비마다 공격을 풀며 팀을 웃게 했다.
토마스도 21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8일 전주 KCC에 일격을 당해 연승 행진이 멈췄지만 이날 승리로 분위기를 바꿨다. 22승15패가 되면서 단독 3위에 올랐다. LG(16승20패)는 2연패에 빠졌다. 원주 DB와 공동 6위다.
서울 SK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DB전에서 100-84, 16점차 완승을 거두며 10연승을 달렸다.
10연승은 이번 시즌 한 팀 최다 연승 신기록이다. 28승8패가 된 SK는 2위 수원 KT(24승12패)와 승차를 다시 네 경기로 벌렸다.
SK가 다음달 4일 전주 KCC전에서 승리하면 역대 자체 최다 11연승과 타이를 이룬다.
자밀 워니(23점), 최준용(21점), 김선형(18점)이 고르게 활약했다.
한편,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KCC를 85-65로 대파했다. 김낙현(22점), 두경민(20점 6어시스트)이 42점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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