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 중거리 미사일 발사에 "정치적 해결 힘써야"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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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오늘(30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을 추진하는 데 공동으로 힘쓰기를 바란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실은 오늘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국내 언론 질의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7시 52분 북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 동해 상으로 고각으로 발사된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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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오늘(30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을 추진하는 데 공동으로 힘쓰기를 바란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실은 오늘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국내 언론 질의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변인실은 "중국은 관련 보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이고 자세한 상황은 조금 더 이해해야 한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어 "우리는 관련 각 측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 국면에 착안해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대화와 협상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며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을 추진하는 데 공동으로 힘쓰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7시 52분 북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 동해 상으로 고각으로 발사된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800km, 고도는 약 2천km로 탐지됐습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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