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신용등급 'A(안정적)' 유지.."사업안정성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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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가 자사 무보증사채에 대한 신용등급 'A(안정적)'를 유지했다.
30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28일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기존 'A' 및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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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28일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기존 ‘A’ 및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김종훈 한기평 연구원은 그 근거로 △우수한 사업안정성 △커버리지 지표 양호 △유사시 높은 계열의 지원 가능성 등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 공급망 관리(SCM), 글로벌 사업으로 다각화된 물류업 포트폴리오와 각 사업부문에서 우수한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전국 주요 물류거점에 물류센터 택배터미널 등 광범위한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리스회계기준 개정으로 인한 대규모 리스부채 인식 등으로 재무구조가 저하되고, 최근 신규 인프라 투자 과정에서 차입부담이 증가했다”면서도 “하지만 롯데그룹향 물량을 기반으로 안정적 영업현금 창출력을 유지하고 있고, 이커머스 시장 성장에 따른 택배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그 흐름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또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그룹 주력 사업인 소매유통, 화학, 식음료 물량의 물류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어 사업적 연계도가 높다”며 “그룹 주력 사업과의 높은 통합도, 그룹 내 유일한 물류법인으로서 전략적 중요성 등을 감안할 때 계열의 지원의지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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