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시작부터 형사 본능..'은혁=밀렵꾼' 단번에 파악

이종환 기자 2022. 1. 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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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김종국이 형사 본능으로 은혁의 정체를 파악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이 은혁의 정체를 바로 알아낸 장면이 그려졌다.

확인룸에 들어온 김종국은 은혁에게 "내 정체를 확인시켜주고 싶다"고 제안했고, '밀렵꾼' 카드를 뽑았던 은혁은 선뜻 받아들였다.

결국 가위바위보를 이긴 김종국은 은혁의 정체를 바로 파악해버렸고, "나도 내가 소름끼친다"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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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형사 본능으로 은혁의 정체를 파악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이 은혁의 정체를 바로 알아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은혁은 짝꿍의 마늘을 뺏어올 수 있는 '밀렵꾼' 카드를 뽑았다. 김종국은 은혁이 걸어나오는 모습만으로 의심을 폭발시켜 은혁을 당황케 했다.

은혁X김종국 팀은 사전게임 2등으로, 둘 중 한명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확인룸에 들어온 김종국은 은혁에게 "내 정체를 확인시켜주고 싶다"고 제안했고, '밀렵꾼' 카드를 뽑았던 은혁은 선뜻 받아들였다.

이에 김종국은 수상함을 느껴 은혁과 가위바위보를 했다. 결국 가위바위보를 이긴 김종국은 은혁의 정체를 바로 파악해버렸고, "나도 내가 소름끼친다"며 놀랐다. 은혁은 "하필 또 종국이 형이다"며 허탈해 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최종 밀렵꾼 검거의 혜택을 혼자 얻기 위해 팀 유지를 선택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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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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