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실태(영암) 및 양파 수급상황(무안) 현장점검

2022. 1. 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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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월 30일(일) 오후, 전남 영암군 상황실과 영암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어 무안군을 방문하여 양파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종훈 차관은 "영암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영산강, 영암호 등 큰 철새 도래지가 있어 방역 위험 요소가 많으므로, 소하천 주변 도로 소독과 농장 4단계 소독,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축사 쪽문 폐쇄 등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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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월 30일(일) 오후, 전남 영암군 상황실과 영암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어 무안군을 방문하여 양파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번 방역관리 점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영암 내 다양한 가금 축종에서 계속 발생하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강원 정선·영월, 충북 보은·충주·제천 등에서 계속 발견되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종훈 차관은 “영암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영산강, 영암호 등 큰 철새 도래지가 있어 방역 위험 요소가 많으므로, 소하천 주변 도로 소독과 농장 4단계 소독,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축사 쪽문 폐쇄 등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언제든지 전남지역 양돈 사육농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내부울타리, 전실, 방역실, 입출하대 등 강화된 방역시설을 신속히 설치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영암군 거점소독시설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모든 축산차량은 축산농장․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차량 내․외부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훈 차관은 최근 양파 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하여 올해 햇양파 가격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됨에 따라 국내 최대 주산지인 무안군을 방문하여, 산지 지역농협 조합장 등과 양파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종훈 차관은 “정부는 지자체 등과 양파 재배면적, 생산량 예측을 실시하고 필요하면 양파 가격안정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지역농협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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