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주요 방역지표 동향 분석(1.23.~1.29.)
◈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 체계로의 전환은 차질없이 진행 중
- 2.3일(목)부터 무증상 일반 국민은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실시 후 필요한 경우에만 PCR 검사 실시
-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대응 TF」를 통해 신속항원검사 키트 물량·가격 안정적 관리 추진
-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검사, 치료가 가능한 431개 호흡기전담클리닉 2.3일(목)부터 운영, 설 연휴 이후 1천 개 이상 병의원 참여 추진
- 이 외 먹는 치료제 적용대상 확대(60세 이상으로 연령 확대, 노인요양시설 및 병원에서도 투약), 백신 3차 접종 제고, 오미크론 변이 무증상·경증 확진자도 재택치료 대상으로 포함, 확진자의 치료 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 등 실시
◈ 병상가동률 및 위중증 환자 등 의료역량 지표는 안정적으로 관리중
- 2021년 11월 1일 대비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1,276개, 준-중환자 병상 2,491개, 감염병 전담병원 8,290개 등 총 12,057개 병상 확충
-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15.6%로 크게 하락, 준중증 및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0%대 유지 중
* 중증(1.22. 20.4% → 1.30. 15.6%), 준중증(1.22. 32.9% → 1.30. 32.7%,
- 위중증 환자는 1월 30일(0시) 기준 277명으로, 감소 추세 지속
◈ 오미크론 확산 대응에도 백신 접종이 중요
- 3차 접종차 총 2,721만 명(1.30일 0시 기준)으로 금주 인구 대비 50% 돌파, 13~18세 청소년 1차 접종도 223만 명을 넘었으며, 금주 1차 접종률 80% 돌파
- 인구대비 3차 접종률이 85%가 넘은 60세 이상 연령층은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에 불과(1.28일 기준), 18-59세 연령층도 2차 접종 완료 90일 이후 3차 접종 필요
◈ 전 세계 주간 확진자 2,200만 명 이상 발생, 역대 최다 발생 지속
- 미주, 아프리카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발생 증가, 프랑스, 독일, 아탈리아, 일본 등 국가에서 일일 최다 확진자 경신 중 |
1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 체계 전환
【코로나19 검사 : PCR 검사 및 신속항원검사】
□ 정부는 코로나19 진단검사는 고위험군 대상을 신속하게 진단하여 조기 치료하는데 집중하는 체계로 전환하였다.
- 2월 3일(목)부터는 전국 모든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까지 변화된 검사체계를 전면 시행한다.
○ 이에 따라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종전과 같이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게 된다.
*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응급선별 검사 양성자
○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아니나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호흡기클리닉 등 지정의료기관에서 진료와 함께 신속항원검사(전문가용)를 받거나(진찰료 본인부담, 검사비 무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속항원검사(개인용)를 할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키트(자가검사키트) 수급】
□ 정부는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신속항원검사키트(자가검사키트) 물량 부족과 가격 상승 등 공급난 등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대응한다.
○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TF」*를 통해 키트의 생산, 공급, 유통, 판매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간다.
* 2022.1.28일 1차 회의 실시,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조달청, 질병관리청 등 참석
○ 우선 다음주 금요일(2.4.)까지 총 686만 개의 키트를 전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 공급한다.
- 참고로 현재 국내 업체를 통해 자가검사용(일반용)은 하루 최대 750만 개, 전문가검사용도 850만 개의 진단키트를 생산할 수 있어 충분한 공급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여 수출물량 일부의 국내공급 전환, 대용량·벌크 포장 허용 등으로 350만 개 추가 공급, 신규 생산업체 허가 조속 추진 등을 통해 2월 중 공급량을 최대한 확충해나간다.
○ 약국·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키트의 유통 과정상의 불안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시장동향을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 매점매석, 가격교란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 온라인 실시간 모니터링, 판매처 수시 현장점검, 제보접수 등 → 필요 시 수급조정조치(유통관리 개선) 검토
【동네 병·의원 중심 검사·치료체계 단계적 전환】
□ 정부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는 경우, 고위험군의 진단과 치료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검사·치료체계를 동네 병·의원 중심으로 전환하였다.
○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은 우선 음압시설 설치 등 감염 관리와 동선 구분이 완비된 호흡기전담클리닉* 중심으로 2월 3일(목)부터 전면 적용하여 우선 시행하고,
*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 431개소 (의원 115, 병원 150, 종합병원 166)
○ 희망하는 동네 병·의원은 1월 27일(목)부터 신청을 받아, 설 연휴 이후 시행한다.
○ 정부와 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서로 긴밀히 협의하여 조기에 1천 개소의 동네 병의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이에, PCR 우선 검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국민은 2월 3일(목)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역학적 연관성이 있거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60세 이상 또는 ▴자가검사키트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
○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지정 병·의원 목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알림<심평원정보통<코로나19진료 병의원 현황”과 “코로나바이러스-19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 지도”를 통해 2월 2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 앞으로 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찰․진단검사(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부터 먹는치료제 처방 및 재택치료까지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동시에 일반 환자도 안심하고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먹는 치료제 투약 기준 개선 등】
□ 또한 정부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적극적 활용을 위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 우선, 노인요양시설(1.20.~)과 요양병원(1.22.~)에서 치료제 투약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감염병전담병원(1.26.)에도 치료제를 공급하여 필요한 환자에게 투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 또한, 대상자 연령 기준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1월 22일부터는 60세 이상 확진자에게도 먹는 치료제를 투약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공급 대상 기관별 운영 방안 >
구분 |
시행일 |
공급 대상 기관 수 |
운영방식 |
재택치료자 |
1.14 |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472개소 (기존 유지 273개소, 신규 199개소) |
재택치료 공급 방식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처방, 약국 조제·전달) |
생활치료센터 |
89개소 |
센터 내 처방·조제 |
|
노인요양시설 |
1.20 |
5,981개소 |
재택치료 공급 방식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처방, 약국 조제·전달) |
60세 이상 대상 확대 |
1.22 |
- |
- |
요양병원 |
1.22 |
1,438개소 |
요양병원 처방, 담당약국 조제·전달 |
감염병전담 요양병원 |
24개소 |
병원 처방·조제 |
|
감염병전담병원 |
1.29 |
218개소 (거점병원 33개 포함, 요양병원 24개 제외) |
병원 처방·조제 |
□ 이 외에도 백신 3차 접종률 제고, 재택치료 개선 등 방역·의료체계 전환을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 3차 접종률 제고 : 60세 이상 3차 접종률 85.8% (’22.1.30. 0시 기준) ○ 재택치료 개선 : 오미크론 변이 무증상·경증 확진자도 재택치료 대상으로 포함 - 관리의료기관 및 외래진료센터 확충, 이송체계 정비 등 시스템 보완 ○ 격리기간 단축 : 확진자의 치료 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 확진자를 접촉한 접촉자 격리도 미접종자는 7일로 단축 ○ 업무지속계획(BCP) 마련 : 감염병 등 위기 상황 시 사회필수기능 유지를 위해 분야별 업무지속계획(Business Continuity Plan)을 마련하고 있음 |
2
코로나19 주요방역지표 현황
【병상】
□ 1월 30일(일) 0시 기준, 전체(중증, 준중증, 중등증) 병상 보유량은 23,651병상으로,
○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2021년 11월 1일(0시, 11,594개)에 비해 총 12,057개의 병상이 확충되었으며,
- 세부적으로는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이 1,276개, 준-중환자 병상 2,491개, 감염병전담병원 8,290개 확충되었다.
○ 정부의 적극적인 병상 확보 및 오미크론의 낮은 치명률 특성 등으로 인해 전국의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5.6%로 크게 하락, 준중증 및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0%대를 유지 중이다.
* 병상가동률(1.22.→1.30.): 중증(20.4% → 15.6%), 준중증(32.9% → 32.7%), 감염병 전담병원(31.9% → 37.2%)
< ’21년 11월 1일 이후 병상 확충 현황 > (단위 : 개)
구분 |
|
’21.11.1. (0시) |
’22.1.30. (0시) |
||||||
보유 |
사용 |
(가동률) |
보유 |
사용 |
(가동률) |
||||
중증 병상 |
1,083 |
489 |
45.2% |
2,359 (+1,276) |
367 |
15.6% |
|||
|
수도권 |
667 |
390 |
58.5% |
1,688 |
246 |
14.6% |
||
비수도권 |
416 |
99 |
23.8% |
671 |
121 |
18.0% |
|||
준중증 병상 |
455 |
182 |
60.0% |
2,946 (+2,491) |
962 |
32.7% |
|||
|
수도권 |
276 |
204 |
73.9% |
22,231 |
728 |
32.6% |
||
비수도권 |
179 |
69 |
38.5% |
715 |
234 |
32.7% |
|||
감염병 전담병원 |
10,056 |
5,172 |
51.4% |
18,346 (+8,290) |
6,831 |
37.2% |
|||
|
수도권 |
4,655 |
3,265 |
70.1% |
9,218 |
2,762 |
30.0% |
||
비수도권 |
5,401 |
1,907 |
35.3% |
9,128 |
4,069 |
44.6% |
□ 1월 4주(1.23.~1.29., 0시 기준) 주간 평균 병상 가동률은,
○ 1월 3주(1.16.~1.22.)에 비해 중증 병상은 7.3%p 하락, 준중증 병상은 0.6%p 상승,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5.7%p 상승하였다.
* 1월 3주→1월 4주 : (중증)25.9%→18.6%, (준중증) 33.5%→34.1%, (감염병 전담병원) 30.0% → 35.7%
(감염병 전담병원) 30.0% → 35.7%
< 주간(일~토) 주차별 병상 가동률 현황 > (단위: 개, %)
구분 |
12월5주 (12.26.~1.1.) |
1월1주 (1.2.~1.8.) |
1월2주 (1.9.~1.15.) |
1월3주 (1.16.~1.22.) |
1월4주 (1.23.~1.29.) |
증감 |
|
(중증병상)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 |
71.9 |
56.9 |
41.5 |
25.9 |
18.6 |
▼7.3 |
|
|
수도권 |
75.2 |
58.4 |
43.4 |
26.8 |
18.5 |
▼8.3 |
|
비수도권 |
66.1 |
53.7 |
37.5 |
24.8 |
19.0 |
▼5.8 |
(준중증 병상) 준-중환자 병상가동률(%) |
59.4 |
45.4 |
40.4 |
33.5 |
34.1 |
▲0.6 |
|
|
수도권 |
62.1 |
47.4 |
41.1 |
34.1 |
35.1 |
▲1.0 |
|
비수도권 |
54.8 |
41.4 |
38.9 |
31.9 |
31.5 |
▼0.4 |
(중등증 병상)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 |
54.5 |
40.0 |
31.2 |
30.0 |
35.7 |
▲5.7 |
|
|
수도권 |
56.4 |
39.3 |
27.7 |
23.7 |
27.7 |
▲4.0 |
|
비수도권 |
52.8 |
40.8 |
34.9 |
36.8 |
43.9 |
▲7.1 |
※ 해당일 0시 기준. , 1월 4주 수치 변동 가능성 있음
【입원대기】
□ 입원대기는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신규입원·위중증 등】
□ 1월 4주(1.23~1.29., 0시 기준) 주간 일일 평균 발생현황을 보면,
○ 신규 입원 환자는 일일 평균 886명으로 1주 전(1월 3주, 581명) 대비 305명 증가(52.9%)하였다.
○ 확진자 증가·신규 입원환자 증가에도 불구,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규모는 일일 평균 369명으로 1주 전(1월 3주, 517명) 대비 148명 감소(28.6%)하였고, 감소 추세도 지속되고 있다.
※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규모 : 12월 5주 1,095명 → 1월 1주 932명 → 1월 2주 732명 → 1월 3주 517명 → 1월 4주(1.23.~1.29.) 369명
○ 사망자는 일일 평균 26명 발생하고, 1주 전(1월 3주, 35명)에 비해 9명 감소(25.7%)하였다.
※ 치명률 : 1.22. 0.90% → 1.30. 0.81%
○ 60세 이상 확진자는 일일 평균 951명 발생하였고, 1주 전(1월 3주, 489명)에 비해 462명 증가(94.5%)하였다. 그러나, 60세 이상 확진 비중은 8.1%로 1주 전(1월 3주, 9.7%)보다 낮다.
※ 일일 평균 확진자 수(국내발생) : 1월 3주 5,159명→ 11,874명 (+6,715명, 130.2%)
○ 18세 이하 확진자는 일일 평균 3,188명이고, 1주 전(1월 3주, 1,362명)에 비해 1,826명 증가(134.1%)하였다. 18세 이하 확진 비중도 27.1%로 1주 전(1월 3주, 26.8%)에 비해 높아졌다.
- 18세 이하 확진 비중이 20%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확진자 규모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1월 4주(1.23~1.29., 0시 기준) 주간 일일 평균 발생현황>
(주간 일일 평균) |
1월 3주(1.16.~1.22.) |
1월 4주(1.23.~1.29.) |
증감 |
|
신규 입원 |
581명 |
886명 |
▲ 305명 (52.9% ↑) |
|
위중증(재원 중) |
517명 |
369명 |
▼ 148명 (28.6%↓) |
|
사망 |
35명 |
26명 |
▼ 9명 (25.7%↓) |
|
신규 확진자(국내발생) |
5,159명 |
11,874명 |
▲ 6,715명 (130.2%↑) |
|
|
(60세 이상) |
489명 |
951명 |
▲ 462명 (94.5%↑) |
(비중) % |
9.7% |
8.1% |
▼ 1.6%p |
|
(18세 이상) |
1,362명 |
3,188명 |
▲ 1,826명 (134.1%↑) |
|
(비중) % |
26.8% |
27.1% |
▲ 0.3%p |
□ 1월 30일(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77명으로 전일 대비 11명 감소하였고, 확진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21.11.1.)의 위중증 환자 : 343명
○ 신규 사망자는 20명이고, 60세 이상이 18명(90.0%)이다.
※ 누적 사망자(1.30. 0시) : 6,732명, 치명률 0.81%
□ 그간 정부의 지속적인 방역·의료체계 전환 등의 노력으로 주요 방역지표들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오미크론 전환기의 방역 목표는 ① 중증환자와 사망 피해 최소화, ②의료체계의 과부하와 붕괴 방지 및 ③ 사회경제적 피해 최소화인 만큼, 정부는 앞으로도 차질없이 체계 전환이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 국민 여러분께서도 예방접종 참여, 마스크 착용 등 국민행동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 방문과 여행 등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
3
오미크론 확산 대응에도 예방접종은 여전히 중요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예방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도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은 물론 중증·사망을 예방할 수 있음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 (기초접종) 18세 이상 접종률은 1차·2차 모두 95%를 초과,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1차 96.7%, 2차 95.6%, 1.30일 0시 기준)
- 높은 접종률에도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접종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1주간(1.23.~1.29.) 1차 4만 명, 2차 11만 명이 신규 접종을 마쳤다.
- 13-18세 청소년 접종률도 꾸준히 높아져, 금주 1차접종률이 80%를 넘어섰다(1차 80.6%, 2차 74.6%, 1.30일 0시 기준).
○ (3차접종) 지난 1주일간(1.23.~1.29.) 3차접종은 총 196만 건 추가되었으며, 현재 인구 대비 접종률은 53.0%(전주 대비 +3.8%, 1.30. 0시 기준)로 나타났다. 금주 3차접종률이 50%를 초과하였으며, 연령별 접종건수 및 접종률은 아래 표와 같다.
- 현재 18~59세 연령층을 중심으로 접종이 시행 중이며, 1월 말 기준 접종간격(3개월)이 도래한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최근 1주간 7.0% 상승하였다. 특히, 40대 연령층의 접종률 상승폭이 8.4%로 가장 높았다.
【주요 연령대별 3차접종 현황 (1.30. 0시 기준)】
구분 |
누적 3차 접종건수(건) |
인구 대비 접종률(%) |
대상자 대비 접종률(%) |
전체 |
27,210,195(+1,964,290) |
53.0(+3.8) |
70.0(+5.0) |
60세 이상 |
11,787,143(+144,735) |
85.8(+1.1) |
92.3(+1.1) |
18-59세 |
15,423,052(+1,819,555) |
50.5(+6.0) |
59.1(+7.0) |
* 괄호 안은 최근 1주일간 증가치임
- 3차접종률이 85% 이상으로 높은 60세 이상 연령층의 확진자 중 비중은 8%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 추진단은, 연휴기간 중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가 급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고향 방문을 자제하되, 불가피한 경우 반드시 3차접종 후 방문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4
전 세계 주간 발생 동향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하여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이 11.3% 증가하며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 1.17.∼1.23. 1주간 전 세계 신규발생은 2,272만명(WHO 기준)으로 전 주 대비 11.3% 증가하며 역대 최다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 (3주) 확진 22,720,189명(+11.3%), 사망 54,363명(+10.4%)
- 미국은 3주 연속 최대 발생 이후 지난주 발생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오미크론 검출률은 99.5%로 보고되었다.
* 미국: (3주) 확진 4,982,310명(-10.6%), 사망 14,765명(+13.6%)
- 이스라엘은 5주 연속 50% 이상 주간 발생 증가하며 일일 발생 역대 최다(83,088명, 1.24.)를 기록하였고, 이스라엘 보건부(1.23.)는 60세 이상 4차 접종은 오미크론 감염 시 위중증 3배, 감염 2배를 예방한다고 발표하였다.
* 이스라엘: (3주) 확진 491,450명(+59.7%), 사망 114명(+96.6%)
- 일본은 일일 발생 역대 최다(54,180명, 1.23.)를 기록하며 주간 확진자 발생이 전 주 대비 180% 이상 증가하였고, 항원검사 수요가 급증하여 지자체 및 의료기관 내 검사 지연 사태가 발생하였다.
* 일본: (3주) 확진 268,284명(+180.9%), 사망 59명(+103.5%)
[주요 7개국 주간 확진자 수(인구 100만 명당) 변화(’21.6.6.∼’22.1.23, WHO)] |
구분 |
누적 발생(명) |
인구100만 명당 누적발생(명) |
인구100만 명당 최근 7일간 발생 (’22.1.17.∼‘22.1.23.) |
예방접종률(%) (’22.1.23.) |
||||
확진자 수 |
사망자 수 |
확진자 수 |
사망자 수 (치명률) |
확진자 수 |
사망자 수 |
1회 이상 |
접종 완료 |
|
미국 |
69,730,964 |
858,895 |
210,666 |
2,595(1.2%) |
15,052 |
44.6 |
75.6 |
63.2 |
영국 |
15,985,064 |
125,806 |
245,775 |
1,934(0.8%) |
37,575 |
24.4 |
79.5 |
75.8 |
프랑스 |
15,784,492 |
153,787 |
232,515 |
2,265(1.0%) |
9,395 |
27.8 |
76.6 |
70.7 |
독일 |
8,681,447 |
116,718 |
104,386 |
1,403(1.3%) |
8,603 |
13.2 |
74.8 |
72.7 |
일본 |
2,302,738 |
8,438 |
266,042 |
975(0.4%) |
56,765 |
11.9 |
72.0 |
65.2 |
이스라엘 |
2,121,242 |
18,490 |
16,772 |
146(0.9%) |
2,121 |
0.5 |
80.4 |
79.1 |
한국 |
733,900 |
6,540 |
14,315 |
128(0.9%) |
814 |
4.5 |
86.9 |
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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