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확진

박철근 2022. 1. 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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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로 확인됐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아덴만 해역에 파견한 청해부대 36진(최영함)에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 부대의 누적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

현재 추가 확진자들은 오만 현지 호텔에 격리 중이며 가벼운 두통과 콧물, 인후통 증상을 나타냈으며 체온은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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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44명으로 늘어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청해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로 확인됐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아덴만 해역에 파견한 청해부대 36진(최영함)에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 부대의 누적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

현재 추가 확진자들은 오만 현지 호텔에 격리 중이며 가벼운 두통과 콧물, 인후통 증상을 나타냈으며 체온은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들은 현재 투숙 중인 오만의 현지 호텔과 의료기관에서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청해부대는 지난 27일 주둔국인 오만에서 집단감염이 나타난 뒤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장병을 현지 호텔에 격리한 상태다.

지난해 11월 청해부대 36진 최영함이 12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 청해부대 파병 임무를 위해 출항하고 있다. (사진= 해군)

박철근 (konp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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