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전 함양군수 7번째 수필집 내.."살고 싶은 함양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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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고 싶은 함양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려고 전 군수가 20년간 7번째 수필집을 내 눈길을 끈다.
이철우 전 함양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고도(古都) 이야기 '여기에 함양이 있다' 수필집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전 군수는 "꽃과 숲이 아름다운 동네, 함양을 이해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여력이 닿을 때까지 계속 수필집을 낼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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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누구나 살고 싶은 함양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려고 전 군수가 20년간 7번째 수필집을 내 눈길을 끈다.
이철우 전 함양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고도(古都) 이야기 '여기에 함양이 있다' 수필집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전 군수는 2003년 4월 '행운목 지고 피고'란 제목으로 첫 수필집을 냈다.
이번에 낸 수필집은 두 번째 '두말 말고 오소', 세 번째 '농화', 네 번째 '부자의 좋은 습관', 다섯 번째 '100세 시대 행복', 여섯 번째 '이철우의 함양사랑 이야기'에 이어 일곱 번째다.
함양이 고향이거나 한동안 함양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1부 역사의 향기, 2부 인물과 풍물, 3부 고향의 공무원 회고 등 3장으로 나뉘어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시간 속 공감 여행으로 안내하고, 함양에 머무르고 싶은 충동을 느낄 수 있다.
역사 속 인물과 우리 이웃으로 가깝게 지내던 근현대사 인물도 등장해 친근함을 자아낸다.
특히 12명의 전 함양군청 사무관·서기관들이 평생 공직을 맡으면서 지내 온 회고도 담겨 있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한다.
이 전 군수는 "꽃과 숲이 아름다운 동네, 함양을 이해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여력이 닿을 때까지 계속 수필집을 낼 생각이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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