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석열 측, 사흘째 양자토론 룰 협상..규칙 놓고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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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측이 사흘째 양자토론 룰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토론방식의 세부 규칙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늘(30일) 토론 주제와 자료 반입 여부를 놓고 두 차례에 걸쳐 양자토론 룰협상을 벌였습니다.
오후 협상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에서 주장한 '주제별 구분 없이' 토론하자는 의견을 받아들인다면서 자료 없이 토론하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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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측이 사흘째 양자토론 룰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토론방식의 세부 규칙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늘(30일) 토론 주제와 자료 반입 여부를 놓고 두 차례에 걸쳐 양자토론 룰협상을 벌였습니다.
오후 협상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에서 주장한 '주제별 구분 없이' 토론하자는 의견을 받아들인다면서 자료 없이 토론하자고 밝혔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측은 대장동 등 현안에 대한 질의를 하기위해 자료는 필요하다면서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협상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다면, 양자 토론의 최종 개최 여부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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