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후 2시 현재 770명 추가 확진..요양시설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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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설 연휴 이튿날인 30일 오후 2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0명 발생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77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3만4430명으로 집계됐다.
기장군 B요양시설에서도 입소자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명(입소자 11명, 직원 3명)으로 증가했다.
부산에서는 최근 사흘 연속 일 확진자 800명대를 유지하는 등 감염 규모가 날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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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에서 설 연휴 이튿날인 30일 오후 2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0명 발생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77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3만443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위는 감염원 불명 환자 699명(90.7%), 접촉자 67명(8.7%), 해외 입국자 4명이다.
새로운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기존 집단 감염이 일어난 요양시설에서의 확산세가 이어졌다. 해운대구 A요양병원에서 환자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8명(환자 11명, 직원 7명)으로 늘어났다. 기장군 B요양시설에서도 입소자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명(입소자 11명, 직원 3명)으로 증가했다.
부산에서는 최근 사흘 연속 일 확진자 800명대를 유지하는 등 감염 규모가 날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298→343→563→741→821→808→85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타지역보다 병상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일반병상은 812개 중 282개(34.7%), 중환자 병상은 85개 중 18개(21.2%)가 가동되고 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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