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심장에 칼 겨눈 이진욱 포착 [T-데이]

김종은 기자 2022. 1. 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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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이진욱이 심장에 칼을 겨눈 이유는 무엇일까.

30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연출 장영우)에서는 단활(이진욱)이 스스로의 심장에 칼을 겨눈다.

이 가운데 '불가살' 제작진은 14회 공개를 앞두고 마치 속죄하듯 무릎을 꿇은 단활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한편 '불가살'은 이날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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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가살' 이진욱이 심장에 칼을 겨눈 이유는 무엇일까.

30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연출 장영우)에서는 단활(이진욱)이 스스로의 심장에 칼을 겨눈다.

지난 방송에서는 전생에 무녀였던 혜석(박명신)이 "악귀가 검은 구멍을 열었고 이제 검은 구멍을 닫으러 온다"는 의미심장한 예언을 남긴 채 죽음을 맞이했다. 이와 함께 환생한 귀물에게 납치된 민시호(공승연)와 남도윤(김우석)의 행방은 묘연해졌다.

이 가운데 '불가살' 제작진은 14회 공개를 앞두고 마치 속죄하듯 무릎을 꿇은 단활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에 600년 전 옥을태의 손에 가족을 잃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끝내 제 사람들을 지키지 못한 것에 자책해 자신마저 비극을 택한 것인지 불안함을 낳는다.

민상운(권나라)은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나 단활을 가로막고 있다. 과연 이번에도 단활의 결정을 돌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불가살' 제작진은 "단활이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는 기폭제 같은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며 "인연에 얽힌 감정의 변화들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불가살'은 이날 밤 9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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