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차준호, 자가키트 검사서 양성.. 일정 올스톱

울림 측 "멤버 전원 PCR 검사"

드리핀 차준호(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드리핀 차준호가 음악방송 출연을 앞두고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0일 “소속 아티스트 드리핀 차준호가 음악방송 출연을 위한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차준호는 PCR 검사 진행 예정으로, 결과는 내일 오전 중 확인될 예정”이라며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알렉스는 자가키트 검사 결과 음성이며 현재 무증상 상태로 PCR 검사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리핀은 금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지 않는다. 영상통화 팬사인회는 연기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추후 스케줄 관련한 부분 재안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그룹 비비지 은하, 배우 박주현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DRIPPIN(드리핀) 멤버 차준호가 음악방송 출연을 위한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PCR 검사 진행 예정으로 결과는 내일 오전중 확인될 예정입니다.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알렉스는 자가키트검사 결과 음성이며 현재 무증상 상태로 PCR 검사 진행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금일 음악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으며 영상통화 팬 사인회는 연기됩니다.

추후 스케줄 관련한 부분 재안내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심려를 끼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지침 준수와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