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주변 가금류 이동 제한(종합)

김동철 2022. 1. 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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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김제시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농장은 오리 8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의심축에서는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이번 겨울 도내 네 번째 발생한 고병원성 AI 의심축으로, 전국 27번째로 집계됐다.

전북도는 농장 반경 10㎞ 내 농가 43곳(닭 42곳·오리 1곳)의 가금 이동을 제한하고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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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의심 사례 발생한 김제 오리농장 (김제=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3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확인된 전북 김제시의 한 오리 농가에서 방역 요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 농장은 오리 8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판명될 예정이다. 2022.1.30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김제시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농장은 오리 8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의심축에서는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판명될 예정이다.

도는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했고 사육 중인 오리들을 예방적으로 살처분했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이번 겨울 도내 네 번째 발생한 고병원성 AI 의심축으로, 전국 27번째로 집계됐다.

전북도는 농장 반경 10㎞ 내 농가 43곳(닭 42곳·오리 1곳)의 가금 이동을 제한하고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투입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AI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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